네오위즈 '인텔라 X', '퍼시픽 메타'와 파트너십 체결… 일본 웹3 시장 공략 '잰걸음'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가 일본의 웹3 전문 마케팅사 '퍼시픽 메타(Pacific Meta)'와 파트너십을 31일 체결했다.

인텔라X와 퍼시픽 메타
인텔라X와 퍼시픽 메타

'인텔라 X(Intella X)'는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폴리곤 네트워크에 구축되는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게 즐기는 이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지향하고 게임 개발 및 운영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선사한다. 게임뿐만 아니라 자체 플랫폼 서비스인 DEX(탈중앙화거래소), NFT 런치패드, NFT 거래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시픽 메타'는 포브스 선정 '2020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된 이와사키 쇼타(Shota Iwasaki)가 대표로 재직 중인 회사로, 2022년 8월 설립된 일본의 웹3 전문 마케팅사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마케팅 현지화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폭넓은 커뮤니티와 'NFT 게임 스쿨' 등 블록체인 게임 전용 소셜 미디어, 웹 미디어 '퍼시픽 메타 매거진', 그리고 웹3 게임 길드 등 방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웹3 시장에서 '인텔라 X'의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퍼시픽 메타'가 보유한 웹3 커뮤니티 대상의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본 내 블록체인 게임 길드와 협업해 신규 이용자를 유입하는 등 파트너십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네오위즈의 한 관계자는 "'퍼시픽 메타'가 보유한 웹3 관련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게임 길드 등을 활용해 일본 시장에 '인텔라 X'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더 나아가 일본 내 높아진 플랫폼 인지도를 바탕으로 '인텔라 X' 생태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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