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PS4/PS5 패키지 정식 발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한국대표 홍수정)는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협력해,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Assassin’s Creed® Mirage)’ 한국어판 PS4/PS5 패키지를 오늘(5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PS4/PS5 패키지 제품에는 플랫폼 및 에디션과 관계없이, 중동 아랍 지역의 민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40인의 도둑’ 보너스 미션이 동봉되어 있다.
이번 작품은 첫 번째 어쌔신 크리드 게임에 대한 특별한 헌사로서 현대화된 레거시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를 통해 내러티브 중심의 몰입감 높은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에서 이용자는 지난 15년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잘 알려진 ‘파쿠르’, ‘은신’, ‘암살’ 등 주요 게임 요소를 새롭게 재해석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액션 어드벤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 바심 이븐 이스하크(Basim Ibn Is’haq)는 위험하고 다재다능하며 복잡한 내면이 존재하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암살자가 되는 캐릭터로, 고전적인 암살자의 특징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바심이 처음 등장한 것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이하 '발할라')로, 중동에서 잉글랜드까지 먼 길을 가서 에이보르의 멘토로 활동했으며, 자신만의 동기와 비밀에 싸인 과거로 큰 반전을 준 인물이다.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의 배경인 서기 861년은 '발할라'의 사건으로부터 12년 전 시점이며, 젊은 바심은 바그다드 인근 안바르의 거리에서 친구이자 파트너인 '네할'과 도둑질을 하며 살아가는 청년이었다. 오래 전부터 알 수 없는 환영과 악몽에 시달리던 바심은 자신의 운명이 감추어진 존재라고 믿고, 아직 건설 중이었던 암살자의 기원 알라무트로 가서 암살자의 신조를 배우고 감추어진 존재의 일원이 되고, 바그다드 내 결사단을 추적하라는 임무를 받은 그는 삶을 송두리째 바꿀 여정을 시작한다.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최초로 텍스트와 음성이 완전하게 아랍어로 현지화되어 전세계 출시된다. 주인공 바심의 아랍어 버전은 성우 이야드 나사르(Eyad Nassar)가 맡았으며, 보이스오버(Voice-over)는 성우 리 마드주브(Lee Madjoub)가 담당한다. 또한 감추어진 존재들의 일원이자 바심의 멘토인 ‘로샨’의 목소리는 이란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인 쇼레 아그다슐루(Shohreh Aghdashloo)가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