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영화같은 게임이 진짜 영화로?" 언틸던 공식 영화화

영화같았던 공포 게임이 진짜 영화로 만들어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외국의 유명 소식지들은 2015년 발매된 소니의 인터렉티브 게임 언틸던이 공식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을 발표했는데요.

언틸던은 외딴 산장을 방문한 8명의 청년들이 겪는 일을 소재로 한 인터렉티브 게임입니다. 이 장르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다양한 엔딩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죠. 이 게임에서 유저는 8명의 선남선녀들을 돌아가면서 조작하고,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인물이 사망하거나, 생존하는 등 여러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데요.

보헤미안렙소디에 출현한 레미 말렉이나 헤이든 파네티어 등 헐리웃 유명 배우들이 등장하고, 연출 역시 실제 공포 영화 못지 않게 수준급이라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해외 외신에 따르면 이 언틸던은 샤잠, 애나벨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감독을 맡고, 공포영화인 'IT: 2장', '더 넌' 등의 시나리오를 제작한 작가 게리 도버먼이 각색을 맡는다고 합니다. 공포 영화같은 게임이 진짜 공포 영화로 등장한다라.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영화같은 게임이 진짜 영화로?" 언틸던 공식 영화화
"영화같은 게임이 진짜 영화로?" 언틸던 공식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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