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단골 게임 ‘그림자 복도’ 후속작, 3월 29일 온다!

신승원 sw@gamedonga.co.kr

방송인들이 플레이하며 인기를 모은 공포게임, ‘그림자 복도’의 후속작 출시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후속작인 ‘그림자 복도2: 비의 수국(이하 그림자 복도2)’은 오는 29일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림자 복도2: 비의 수국
그림자 복도2: 비의 수국

이번 ‘그림자 복도2’도 전작과 비슷하게 ‘배회자’를 피해 으스스한 장소를 탈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지형과 아이템의 위치, ‘배회자’의 출현 위치 등이 달라지는 일부 로그라이크 요소도 여전하다.

물론 ‘그림자 복도’와 달라진 부분도 있다. 이번에는 신규 시스템 ‘카루타’가 추가될 예정이다. ‘카루타’는 특수 효과가 발동되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조합을 통해 나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반복 플레이에 대한 피로도를 낮췄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어서 관계자는 전작 대비 인 게임 아이템의 가짓수가 늘고 효과도 강력해졌으며, 이에 걸맞게 더욱 강력해진 ‘배회자’도 추가됐다고 말했다.

게임의 개발자인 ‘시로마(Shiroma)’는 X(구 트위터)에 ‘그림자 복도2’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오는 29일 찾아올 게임에게 많은 관심 보내주세요, 스팀 위시 리스트 추가도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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