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10주년 페스티벌 행사 '고객 소통과 실적 다 잡았다'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동구에서 진행 중인 '서머너즈 워' 페스티벌이 1200여 명의 소환사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이번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국내 소환사들이 함께 모여 10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이틀간 '서머너즈 워'를 사랑하는 소환사들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컴투스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선물 패키지를 제공하고, 참여만 해도 경품과 게임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부스, ‘서머너즈 워’의 역사와 개발진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서머너즈 페스티벌’ 현장 사진
‘서머너즈 페스티벌’ 현장 사진
10주년 축하 케이크 포토존
10주년 축하 케이크 포토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귀여운 몬스터 그리팅 행사도 인기를 모았다. 10주년을 기념해 협업을 진행중인 피자알볼로도 입점, 참가자 누구나 콜라보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음료와 함께 무료로 제공됐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환사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환사들
서머너즈 워x피자알볼로 콜라보 메뉴를 맛보는 소환사들
서머너즈 워x피자알볼로 콜라보 메뉴를 맛보는 소환사들

또 이 '서머너즈 워 페스티벌'은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오는 7월까지 파리, LA,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마닐라, 비엔나 등 총 13개국 18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4월 27일 대한민국 서울 외에도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심천에서 행사가 시작됐으며,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인플루언서와 2대 2 아레나,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되고, 심천에서는 ‘서머너즈 워’ 캐릭터 코스플레이 쇼와 중국 전통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됐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우승자 출신인 LEST와 DILIGENT 등도 참석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첫 출시 이후 수많은 몬스터를 수집·조합해 즐기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이상, 누적 매출 3조 4천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이다. 이번 10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매출 순위 역주행 중이기도 하다.

또 컴투스는 이번 '서머너즈 워 페스티벌'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10주년 기념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고 경품과 아이템 보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연중 전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서머너즈 워’의 이용자 스킨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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