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에 사진만 많았더라면..

여기는 게임 속, 여기는 게임 속. 들추기 나와라 오바.
들추기, 송신.
게임 속이라 알리고, 지금부터 킬존 PSP 버전의 패키지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 하겠다 오바.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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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가 넘는 미니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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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크린샷이 더 많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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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앞면엔 이녀석들의 비밀병기 일 것 같은 녀석의 얼굴이 보인다. 인상부터 먹어준다. 함부로 건드렸다가는 쉽게 벗어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빛나는 눈에서 금방이라도 레이저가 쏘아져 나올 듯 하다. 그리고 이녀석들 해방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점점 위험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패키지의 뒤를 보니 이녀석들 감히 메트락 장군을 쓰러뜨리겠다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메트락 장군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고 있다. 아무래도 새로 전쟁에 참가하는 용병들에게 자신들의 당위성을 설명하려는 것 같다. 게다가 전장 사진도 2장이나 실어 놓았다. 다른 곳이면 2장 정도로는 어림도 없지만, 사진 2장만으로 현 전쟁의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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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잘 어울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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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보는 사람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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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여니 뭔지 모를 매뉴얼과 UMD가 보인다. 자세히 보니 매뉴얼엔 미션 브리핑이라는 말이 써 있고, UMD는 누군가가 쳐다보는 얼굴의 반쪽이 나와 있다. 검문검색을 강화해야겠다. 얼핏 보고 넘어가면 문제될 것 없어 보이는 디자인이다. 그런데 이 디자인이 어딘가 게임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건 나 뿐인건가? 본부 쪽에선 어떻게 생각하나?
다음이나 진행하기 바란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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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깔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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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글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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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브리핑 책을 꺼냈다. 컬러에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사진보다 글이 더 많다. 이런 전장에서 글이라니.. 패키지 뒷면에 나와 있는 사진이 더 들어 있었다면 위험했겠지만, 이런 전장에서 글 읽을 시간이 있겠나? 매뉴얼 쪽으로는 크게 위험한 부분이 없어보인다. 이상 킬존의 패키지 분석이었다.
알았다. 신속히 복귀하라.
앗, 적이 나타났다! 위치를 들킨 것 같다!으..으악!!
이봐, 게임 속, 게임 속! 응답하라 게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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