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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랜파티' 성황리에 개최

강준석

(주)비스코에서 주최한 울펜슈타인 랜파티가 26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6시까지 종로 국일관 게임아이 PC방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펜슈타인 팬들을 위해 비스코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게이머들의 친목도모와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 오후 5시부터 cAw, GMF, HT, KS, OS, SS, SSA, TC, WBM 등 9개 클랜과 일반참가자들이 행사장을 속속 채우기 시작했다. 개인컴퓨터 세팅과 몸풀기 프리매치를 마친 오후 9시부터 본격적으로 클랜전이 시작되었다. 클랜전 우승은 '클럽 아이조아라 울펜슈타인 팀(cAw) 에서 차지했다. 오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8시간동안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 클랜전은 cAw와 SS클랜의 결승전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클랜전의 압권은 결승전 티켓을 놓고 격돌했던 cAw와 WBM클랜의 4강전. 클랜전 최다경기수(8경기)를 기록했던 이 경기에서는 1초를 남겨놓고 승패가 뒤집히는 등 '피말리는' 접전을 펼쳤다. 자리에서 일어나 클랜전을 구경하던 참가자들은 이들 클랜의 '환상' 팀웍에 감탄을 연발하며 한 게임 한 게임이 끝날 때 마다 함성소리와 박수소리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주요 거점을 지키다가 적군이 몰려오는 위치를 보고 인원을 적절히 배치해서 팀을 승리로 이끈 우승팀 cAw의 리더 박용길군(ID: cAw*Cini)의 순발력과 리더쉽은 단연 돋보였다는것이 관전자들의 평. 박군은 "팀원과 한자리에 앉아서 게임을 하니 명령을 바로바로 전달할 수 있고 의사소통이 잘 돼 팀웍이 훨씬 잘 맞았다" 며 즐거워했다.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스카이 겜TV의 조호순 PD는 랜파티가 벌어진 12시간동안 함께하면서 현장의 열기를 함께 느꼈다. 겜비씨의 서흥교 PD도 "랜파티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며 카메라를 내려놓을 줄을 몰랐다. 일부 기자들은 아예 게이머로 클랜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랜파티가 끝난 후 울펜 공식 홈페이지와 각 클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후기가 봇물을 이뤘다. '이번 랜파티에서 가장 불만스러웠던 점은 도시락의 김치가 너무 적었던 것' 이라는 글처럼 참가자 대부분이 만족스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입대를 앞두고 랜파티에 참가한 문승환군(ID: [SS]SK8man)은 "비스코 덕분에 정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다음번 랜파티 일정에 맞춰서 휴가를 나와야 할 듯" 이라고 썼다. 2월 랜파티는 부산에서 있을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은 울펜 팬들은 "부산으로 내려가는 차편은 단체로 예약하나요", "대전에서는 언제 하나요" 라고 문의하는 등 벌써부터 다음 랜파티를 기다리며 조바심을 냈다. 랜파티 현장스케치와 클랜전 녹화데모는 울펜 공식 홈페이지와 겜TV(2월 4일 오후 9시), 겜비씨에서 감상할 수 있다.울펜슈타인 공식 홈페이지라운드라운드라운드

: 울펜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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