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의 프랑스 평가전을 미리 본다!!

강준석 draka78@grui.co.kr

- 투혼을 발휘한 한국선수들 1실점만 허용 - 세계최강 프랑스를 상대로 1:0으로 져 월드컵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다. 게임그루에서는 평가전의 전초전이라는 의미에서 2002 피파 월드컵 Korea/Japan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를 시뮬레이터로 돌려보았다. 역시 프랑스는 세계 최강이었다. 계속적인 아트 축구를 구사하여 수비진을 혼란시키는 한편, 공격으로 바로 이어지는 공중패스는 그들이 지난 월드컵에서 우승한 팀임을 여실하게 보여주었다. 그러나 한국팀도 투혼을 발휘하여 여러번의 실점 기회를 잘 막아내고 단 1실점만 허용하는 등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의 중거리 슛이 아쉽게 들어가지 않아서 한층 더 안타까움을 자아내었다. 경기 결과는 1:0. 비록 진 경기지만 세계 최강을 상대로는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실제 내일 경기 결과도 이와 같은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한국이 꼭 월드컵 16강에 진출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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