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드림, 모바일 ‘방구차’ SKT, KTF 통해 서비스 시작

강덕원 campus@grui.co.kr

종합게임업체 엠드림은 지난 1일 SKT, KTF 등을 통해'모바일 방구차'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엠드림의 '모바일 방구차'는 어린시절 오락실에 친구와 나란히 앉아 뽀얀 방구를 뿜으며 신나게 달리던 '방구차'의 핸드폰 버전. 끈질기게 따라 붙는 적 차량을 스모그를 뿜어 교란시키고, 주어진 깃발을 모두 획득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법은 예전 오락실에서와 똑같다. 적 자동차를 피하며 화면 우측 하단에 보이는 지도상의 깃발 위치를 확인해 모두 획득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긴급상황시 스모그를 뿜게 되면 화면 우측에 있는 노락색 막대 그래프가 일정량씩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 게임 조작은 핸드폰의 2, 4, 6, 8 키를 이용해 상하좌우로 이동하고 5번키를 눌러 스모그를 뿜으면 된다. 간단한 형식의 게임이면서도 푹 빠져들게 하는 방구차의 매력은 작은 핸드폰 속에서도 역시 마찬가지. 11월 1일부터 SKT, KTF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다운로드 가격은 SKT 1,500원, KTF 2,500원이다.엠드림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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