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레드, 12월 20일 오픈베타 서비스 실시

강덕원 campus@grui.co.kr

㈜액토즈소프트가 개발한 다이나믹 패션 RPG '오렌지레드'가 12월 20일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렌지레드는 12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 후 오픈 기념 릴레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중이고, 최고 회원 수 50명인 길드가 벌써 20여 개나 생기는 등 오렌지레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게임 오픈 전부터 게시판을 통해 욕설금지, 매너 게임을 위한 유저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이 열리고 있고, 유저들간의 따뜻한 분위기가 이미 자리를 잡아 가고 있어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게임을 기대하고 있는 유저들은 2D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와 동화풍의 그래픽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운영자의 빠르고 정감있는 답변 역시 오렌지레드를 즐기고 싶은 이유라 꼽았다.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 시작 시점에서 오렌지 레드는 파티시스템과 커뮤니티성을 강화하기 위한 친구와 쪽지 주고받기 기능 등이 구현되고, 길드시스템 및 다양한 패션 아이템 추가 등은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현될 예정이다. 또 이미 제휴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중인 벅스뮤직과 함께 CJ(Cast Jacky)서비스도 할 예정인데, 게임 내 CJ가 존재하여 실제 라디오방송과 같은 음악 방송을 진행,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및 개인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액토즈측은 CJ서비스에 대해 "단순히 게임만 즐기는 것보다 종합적인 엔터테인먼트를 보고 즐기는 것과 같은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오렌지레드는 캐릭터의 성장은 물론 틴트라 불리는 또 다른 존재를 육성함으로써 애완 동물을 키우는 것처럼 아동 및 중,고생층의 정서 함양과 교육적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는 게임이다"라고 오픈 베타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췄다. 오렌지레드는 기존 온라인 RPG의 캐릭터 중심적 플레이 형식을 탈피하여, 캐릭터 이외에 자신만의 독특한 '틴트'를 키우며 모험을 즐시는 어드벤쳐 RPG로, 지속적인 '스토리'를 제공하여 게이머에게 스토리에 기반 한 이벤트 및 퀘스트 등의 수행을 통해 오렌지레드라는 꿈과 모험이 가득한 세계를 구원하는 멋진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이다.오렌지레드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