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일곱번째 월드 '죽음의 사막- 타르칸' 업데이트

강덕원 campus@grui.co.kr

3D 온라인게임 '뮤(Mu)' 를 서비스하고 있는 ㈜웹젠은 뮤의 일곱번째 월드인 '죽음의 사막 - 타르칸'을 비롯해 제4의 봉인석인 '생명의 보석', 장비아이템, 캐릭터별 스킬 등 대규모 게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수중월드 '아틀란스'를 업데이트한 이후 7개월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월드 '타르칸'은 사막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수중월드 아틀란스와 2003년 상반기에 추가될 예정인 지하제국 '칸투르'를 잇는 광활한 모험의 대륙이다. 죽음의 사막 '타르칸'에는 모래바람이 불고 전갈을 닮은 작은 곤충류가 기어다니는데 고레벨의 게이머들을 위한 사냥터 답게 출현하는 몬스터들의 몸집도 거대하고 강한 내공을 자랑하기 때문에 고레벨 게이머들도 혼자 사냥은 거의 불가능하다. 타르칸은 수중월드 아틀란스의 히드라존과 연결되어 있으며, 레벨 제한은 140이다. 이동 명령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150레벨 이상이어야 한다. 타르칸의 몬스터들은 에트라무의 네번째 봉인석 '생명의 보석'과 함께 새로문 무기와 스킬을 게이머들에게 선사하는데, 이 가운데 '생명의 보석'은 성공 확률 50%로 아이템의 추가 옵션 단계를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엑설런트 아이템, 파괴의 검, 파멸의 지팡이, 세인트크로스 석궁, 블래스트 마법, 인페르노 마법 등 새로운 아이템들이 추가됐다. 현재 타르칸을 비롯한 업데이트 내용은 테스트서버를 통해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금주 내에 본서버에 패치될 예정이다. ㈜웹젠 김남주 사장은 "금번 죽음의 사막-타르칸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뮤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내년 상반기 지하제국-칸투르를 비롯해 천공의성(가칭), 공성전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와 해외에서 최고의 3D 온라인게임으로서의 뮤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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