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모바일 사업 본격적으로 시작.

강덕원 campus@grui.co.kr

(주)소프트맥스가 최근 모바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패키지 게임 '창세기전' 시리즈의 영광을 모바일에서도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맥스는 지난 5월 선보인 모바일 창세기전 시리즈 중의 하나인 '용자의 무덤'이 현재까지 KTF에서만 총 매출액 2억,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사용자 후기 및 평가에서도 디자인, 흥미도, 안정성, 가격, 활용성 등 모든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2월부터 시작한 소프트맥스 게임캐릭터 다운로드 서비스도 현재까지 일 평균 500건 정도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단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공개한 새로운 신작 게임 '테일즈위버'를 포함한 창세기전 캐릭터의 서비스 추가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최근 소프트맥스와 같이 기존에 인기를 모았던 게임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및 서비스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는 기존에 인기를 얻은 게임은 플랫폼이 다르게 서비스 될지라도 많은 사용자들에게 이미 인지도가 확보되어 있는 상태에서 호감도를 줄 수 있으며, 게임의 이름은 같지만 색다른 방식으로 재 구성되어 선보이기 때문에 참신함과 새로움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으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을 포함한 무선이동통신이 급속하게 보급됨에 따라 그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서비스가 대거 등장할 것이고 '스타크래프트', '창세기전', '리니지'와 같은 대박 게임들이 곧 나올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2003년 소프트맥스는 본격적인 모바일 사업으로 '용자의 무덤 II' 를 포함하여 소프트맥스의 컨텐츠를 활용한 9종 정도의 모바일 게임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인지도가 확보 된 게임은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도 많은 사용자들에게 호감도를 줄 수 있어 이후 소프트맥스의 기존 게임 컨텐츠를 활용한 시리즈 후속작 개발로 모바일 사업의 성공을 확신 한다고 전했다. 소프트맥스의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고평석 팀장은 "소프트맥스의 게임 컨텐츠를 모바일에서도 유저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며 "2003년 한해 동안 모바일을 통한 컨텐츠 확대 및 자사 온라인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 비추었다. 소프트맥스가 창세기전을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하여 서비스 중인 '용자의 무덤'은 이제까지 휴대폰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그래픽과 뛰어난 음악, 몰입도 높은 게임 완성도로 모바일 게이머들의 지속적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모바일 창세기전 '용자의 무덤'은 현재 KTF 멀티팩 서비스와 SKT 컬러 SK-VM이 탑재 된 모바일 서비스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운 로드 시에만 1,500원의 일정 요금이 부과된다.소프트맥스 모바일서비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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