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싸인', 세일러 교복 복장 여고생 총잡이 등장.

강덕원 campus@grui.co.kr

㈜다음게임이 서비스하고 채널조이에서 개발한 게임 '바이탈싸인'에 세일러 교복 복장의 여고생 총잡이가 등장한다. 영화 '배틀로얄2'와의 공동프로모션 연계로 게임 속에 영화 속 여자주인공을 모델로 한 여고생 캐릭터 '기타노 시오리'를 추가하는 것. '기타노 시오리'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스스로 '배틀로얄 프로젝트'에 참여, 알 수 없는 눈빛과 적은 말수로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캐릭터이다. 기존에 보여졌던 강한 이미지의 여성 캐릭터들과는 달리, 검고 짧은 단발머리에 세일러칼라 윗옷과 미니스커트 교복을 입고 있는 여고생 특유의 풋풋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 'BR2-Requiem'으로 명명된 이번 업데이트에는 영화 배틀로얄2의 남녀 주인공 캐릭터와 함께 전용 맵도 추가된다. 전용 맵은 영화 스토리상 중요한 시발점이 되는 장소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맵으로 맵의 구조를 단순화 해 박진감 넘치는 근접전이 가능해졌다는 평이다.바이탈싸인 홈페이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