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기술 세미나 ‘2004 상반기 지넥스 페어’ 개최

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는 최근 보라매공원 SK텔레콤 사옥 대강당에서 모바일 콘텐츠 기술 세미나인 '2004 상반기 지넥스 페어'를 열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오성민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04년 상반기 NATE 콘텐츠 트랜드 분석과 지넥스 우수 사례 등을 발표, 그리고 차세대 프로그램인 지넥스 3D와 휴대전화 부가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지소프트는 이번 '지넥스 페어'를 통해 지넥스를 적극 소개하고 차후의 개발 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신지소프트 무선사업부 이상민 씨는 "지넥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게임산업개발원 '지넥스존'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며 "또한 인터넷 클럽을 통해 개발사들의 Q/A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때로는 직접 개발사로 방문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넥스(GNEX)는 휴대전화 전용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이었던 지브이엠(GVM)과 하위호환되어 5만개의 기존 게임 콘텐츠와 호환된다. 현재 국내에 지넥스를 채용한 단말기만 1500만대를 넘는 등 다른 차세대 프로그램 WIPI와 함께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