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새로운 패치 단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www.blizzard.co.kr)는 18일 자사가 개발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새로운 패치를 단행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그 동안 공개 되지 않았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9가지 직업 중 '사냥꾼(Hunter)'이 공개된다. 사냥꾼은 방대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내 세계의 야생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동물과 야수를 추적하고 사냥할 수 있으며, 활이나 소총 등의 무기를 쓸 수 있다. 또한, 사냥꾼은 다른 직업에 비해 강력한 유인 능력과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냥꾼을 선택할 수 있는 종족은 나이트 엘프, 드워프, 오크, 타우렌, 트롤이다. 이외에도 새로운 이동 수단인 배와 비행선이 선보인다. 이로 인해 무법항과 톱니항 사이를 배로 이동할 수 있고, 오그리마와 티리스팔 숲 그리고 그롬골과 오그리마 사이를 비행선을 타고 더 빨리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제와 도적의 특성이 구현 되고 최대 레벨 제한이 55로 상향 조정되며, 아이템의 능력치가 변경 됐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베타 테스트 사이트 (www.worldofwarcra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