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아직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다'

액토즈 소프트(대표 최웅)는 8일 코스닥증권시장이 SK그룹으로부터의 피인수설에 대한 공시요청에 대해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발표했다.

액토즈 소프트의 최웅 대표는 "당사 최대주주인 이종현씨가 SK그룹을 포함한 국내외 여러기업으로부터 액토즈 소프트의 보유지분에 대한 양도의사를 타진 받은 적은 있으나, 현재 확정된 내용은 없다"며 공시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SK그룹차원의 게임시장 진입과 관련된 액토즈 소프트와 넥슨의 인수설은 모두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일단락 됐다.

하지만 SK의 액토즈 소프트 인수설로 코스닥 시장은 오전 한차례 출렁거렸으며 액토즈 소프트의 주가는 오전 한때 전일가에 비해 10%가 오른 16,850원에 거래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액토즈 소프트와 넥슨의 발표 이후 'SK의 액토즈와 넥슨 인수설'은 일단락 됐지만 어디서부터 이런 소문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출렁거리는 액토즈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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