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 10월 29일 국내 발매
코에이코리아(대표 김혜동, www.koeikorea.co.kr)는 21일 자사의 PC용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삼국지10'을 오는 10월 29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삼국지시리즈는 1994년에 발매된 삼국지2부터 2003년에 발매된 삼국지9까지 백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코에이의 대표적인 타이틀.
이번에 발매되는 삼국지10은 군주만 선택할 수 있었던 9편과 달리 다시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장수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됐으며 문관들의 일기토라 할 수 있는 '설전' 시스템의 추가로 문관의 역할이 강조됐다.
코에이 코리아의 관계자는 "삼국지시리즈의 10번째 기념작인만큼 한글화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격도 삼국지9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