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김미파이브서 'DOAU' 발매기념 이벤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XBOX용 대전 격투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얼티메이트'(이하 'DOAU')의 발매기념 행사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이종 격투기 레스토랑인 김미 파이브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DOAU' 사전 예약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초대 받은 200명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 행사장인 김미 파이브에는 XBOX 시연대가 설치돼 참가자들이 직접 DOAU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WCG2004에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최윤호, 박태진, 오정환 선수가 DOAU 온라인 게임 대전을 펼칠 계획이다.

또, 'DOAU'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카스미, 아야네, 티나 등 주요 여성 캐릭터들의 복장을 착용한 DOA 걸들의 태보 댄스공연, 한국MS가 후원하는 2004 'DOAU'배 김미 파이브 이종격투기 대회가 진행된다.

모상필 한국MS 차장은 "'DOAU'는 각 캐릭터 별로 최고 15개까지의 의상을 선보이며 'DOA2'에 비해 광원 처리와 배경 그래픽이 향상되는 등 게이머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타이틀"이라며 "이번 행사는 이런 'DOAU'의 특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는 이후에도 김미 파이브 방문객들이 XBOX용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XBOX 게임존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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