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자동 사냥 매크로 사용자에 대한 처벌 강화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28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에 있는 정치 경제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 '군주 온라인'에 성해하고 있는 비매너 행위인 자동사냥 매크로 사용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매크로는 간단하게 저장 된 키 입력만으로도 전혀 힘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 쉽게 아이템 획득 및 레벨업을 할 수 있어 부당 이익을 얻게 하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게이머들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는 비매너 행위이다.

'군주 온라인'은 자동사냥 매크로를 사용하다 적발 될 시 매크로 사용자 레벨의 최고 50배의 경험치를 손실하게 한다고 밝혔다.

군주 온라인 김태곤 개발 이사는 "'군주 온라인'은 게이머들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게임인 만큼 게임 내 비매너 행위를 근절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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