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어둠의 전설' 휴대전화로 출시

넥슨(대표 서원일)은 자사의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어둠의 전설'을 휴대전화 용으로 개발해 KTF를 통해 선보인다.


'모바일 어둠의 전설'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지오스 큐브'가 넥슨과 계약을 맺고 개발한 게임으로, 방대한 분량의 시나리오와 총 110개에 달하는 방대한 아이템, 그리고 온라인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니크 아이템 등을 구현하는 등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게임.

이 게임은 오픈을 앞두고 진행된 테스트에서도 충실하게 구현된 원작의 세계관과 드라마틱한 시나리오가 획기적이라는 게이머들의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탄탄한 시나리오와 뛰어난 구성 및 연출이 어우러져 높은 몰입도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캐릭터 간 밸런싱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 및 완성도 높은 배경 음악 역시 게임의 퀄리티를 높여 주었다는 평가도 받은 바 있다.

넥슨의 한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게이머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컨텐츠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 속에서 기존 모바일 RPG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모바일 어둠의 전설'은 많은 게임 게이머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바일 어둠의 전설'은 KTF 멀티팩에 접속해 ''[게임]새로나온게임 > 어둠의전설'이나, '[게임]RPG/어드벤처 > 어둠의전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금액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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