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루니아전기' 오픈 베타 서비스 실시

넥슨(대표 김정주,www.nexon.com)은 올엠(대표 이종명,www.allm.co.kr)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루니아전기'(www.lunia.com)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금일(24일)부터 실시한다.

'루니아전기'는 배경은 2D, 캐릭터는 3D를 채택했으며, 지루한 전투 방식을 벗어나 게이머들이

직접 키보드로 조작해 '때리면 피하고 맞으면 아픈' 직관적이고 쉬운 롤플레잉 게임의 형식을 꾀한 아케이드 형식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이다.

'루니아전기'는 이번 오픈 베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총 세 가지의 모험으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1월24일부터 2월22일까지 약 한달 여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 모험인 '자, 시작이다' 이벤트에서는 에피소드1의 스테이지1의 미션을 완수한 게이머 중, 100명을 추첨해 '루니아전기' 전용 키보드를 증정한다. 또한, 두 번 째 모험 '생명수를 지켜라!' 이벤트에서는 에피소드1의 스테이지6에서 미션을 완료한 후, 선정된 50명에게 그래픽 카드를 증정하게 된다. 이 외에도 마지막 모험인 '고수의 세상으로!' 이벤트에서는 에피소드1의 스테이지10의 미션을 완료하고 대전 모드로 들어간 후 대전모드에서 1승을 거둔 게이머 중 25명을 추첨해 LCD모니터를 증정한다.

한편,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30개의 에피소드와 전기-전설-신화 모드 중의 전설 모드가 업데이트 되며, 사이드 스테이지와 PvP대전 모드, 처음으로 게이머들에게 애니매틱 시네마 시스템(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으로 게임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공개해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볼거리로 게이머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루니아전기'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국 개발 이사는 "게임을 통해 설레임과 재미를 안겨주고 싶었다"며 "10년을 게임 하나를 위해 달려온 팀인 '세계정복공작단'의 저력을 '루니아전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보여주겠다. 많은 기대를 해 달라"라고 말했다.

넥슨 사업본부의 민용재 이사는 "오픈 베타를 기점으로 '루니아전기'의 본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가동된다. 참신한 게임성과 동시에 대중적인 재미를 지닌 '루니아전기'는 2006년 게임 계에 새로

운 돌풍을 몰고 올 것" 이라며 "각종 채널을 통해 대규모의 홍보전을 펼치게 될 '루니아전기'의

본격적인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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