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 '오디션' 랜파티 성황리에 개최

이모션(대표 김남철,www.priston.co.kr)은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www.t3.co.kr)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댄스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랜파티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신대방역 근처에 소재한 이네이쳐 PC방에서 펼쳐진 '신나는 오디션 배틀 랜파티'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오디션' 회원이 참여했다. 이 날의 행사는 각 종목별 개인전, 팀전, 커플전 대회와 '생방송 후비고-오디션'의 MC 허승재와 시내가 진행하는 재미있는 미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고,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으로 연신 신나는 파티 분위기였다.

'오디션' 게임 대회에서 개인전은 6명씩 한 조를 이뤄 총 18조 108명, 팀전은 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6조 48명, 커플전은 2명이 한 팀을 이뤄 16조 32명의 게이머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총 18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예선전부터 본선까지 모든 경기가 단판으로 승패를 가리며, 게임 모드와 노래가 모두 랜덤으로 진행되어 대회에 참가한 게이머들과 응원하는 게이머들 모두 게임 스타트 버튼이 눌러지는 순간까지 가슴을 졸이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회장 밖으로 결승전과 미니 이벤트를 위해 마련된 무대에서는 랜파티에 참여한 모든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베스트 포즈상을 뽑아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제공하는 '포토제닉 이벤트'와 즉석에서 '오디션' 관련 퀴즈를 맞추는 정답자에게 문화상품권과 MP3, 오디션 수제 은목걸이 등을 지급하는 '퀴즈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결승전이 치뤄지기 전 '오디션' 최고의 고수들이 나와 게임 내 가장 어렵다는 188BPM의 '김종국-사랑스러워'에 맞춰 플레이를 선보이는 무대에서 초고수 게이머들이 플레이하는 손놀림 하나하나에 이를 지켜보는 게이머들의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

100명이 넘는 게이머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1등을 차지한 '응큼한 놈'이라는 닉네임의 게이머는 "게임 속 게이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뻤고, 댄스 게임답게 음악과 춤이 있는 신나는 분위기여서 단순한 게임 랜파티가 아닌 진짜 파티장에 온 듯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까지 랜파티 참여 후 소감을 사진이나 글에 담아 '오디션' 홈페이지(audition.bugs.co.kr)에 남기면 추첨을 통하여 문화상품권과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랜파티의 추억'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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