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타리그, 이렇게 진행된다

24강으로 확대 개편되어 펼쳐지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의 경기방식은 24강 각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이후 1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는 32강 확대 이전 24강으로 치뤄지던 월드컵 경기방식과 유사하다.

24강 조별 풀리그

출전선수 24명은 각 조별 4명씩 6개조로 풀리그를 치뤄 각 조 1, 2위 선수 12명은 16강에 직행한다. 반면, 각 조 최하위를 기록한 6명의 선수들은 탈락하게 된다. 이때 조별 동률이 발생할 경우는 재경기를 치른다.

이어 각 조 3위 6명의 선수들은 인접조(A-B조, C-D조, E-F조) 선수와 토너먼트로 와일드 카드전을 펼쳐 승자 3명이 16강에 합류하고, 패자 3명은 다시 풀리그를 펼쳐 최종 승자 1명이 마지막으로 16강에 합류 하게 된다.

16강 이후는 토너먼트

24강 조별 풀리그를 마치면 16강 부터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16강과 8강은 3전 2선승제로 펼쳐지고, 4강부터 결승전 까지는 5전 3선승제 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친다. 따라서, 24강 조별 풀리그가 종료되고 16강이 결정되면 결승전까지의 대진을 미리 알 수 있게 된다.

한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은 금일(12일) 조지명식을 개최하며 오는 19일 대망의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심현 팀장 lovesh73@e-z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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