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스타크래프트' 최초의 가격 할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5월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국내 판매 이후 단 한 번도 시행하지 않았던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 등 인기 PC패키지 게임에 대한 가격인하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4월27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를 22% 인하한 25,000원(권장가 28,500원)에 판매하고,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는 27% 내린 19,800원(권장가 27,000원)에, 공략본과 두 가지 버전이 모두 들어있는 스페셜 패키지인 '스타크래프트 배틀체스트'는 33%의 가격 인하를 단행한 35,000원(권장가 48,5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롤플레잉 게임인 '디아블로2 배틀체스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메가블럭사의 캐릭터 제품인 '마블 투 고우'를 증정하고, '워크래프트3'에는 사은품으로 '볼간 어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강민 수석부장은 "이번 가격 인하는 국내 출시 이후 단 한 번의 할인이나 가격 인하 조치를 하지 않았음에도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는 고객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라며 "국내 PC게임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연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를 모든 게이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이번 가격인하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제품 구입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한국까르프 등 전국 유통 매장에서 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