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서든어택'의 질주는 어디까지 계속되는가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게임하이(대표 권종인)이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를 통해서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이 동시접속자수 11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CJ인터넷은 '서든어택'의 이 같은 인기질주는 이달 초 단행한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편 및 추가한 것은 물론 게이머들의 편의를 극대화 한 것이 주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채팅 등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된 '클랜시스템'도 최근 새롭게 도입, 인기가도에 더욱 박차를 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난입모드'의 채택을 통한 빠른 게임 전개와 현실감 넘치는 타격감 및 실제감을 극대화한 '수중 전투 시스템' 등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강점들은 '서든어택'의 꾸준한 인기를 뒷받침 하는 탄탄한 인기요소다.

이밖에 최근 '서든어택'의 최강자를 가리는 '슈퍼루키챌린지' 대회와 SBS와 KBS의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에 출연중인 개그맨들의 이벤트 대회를 비롯해 '대학장배대회' 등 다양한 대회의 지속 개최도 인기상승세에 큰 기여를 한 부분.

CJ인터넷의 한 관계자는 "11만이라는 수치는 '서든어택'이 대중적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라며 "최근 선보인 '클랜시스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의 신규맵 및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 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서든어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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