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레이디언 X1950' 출시

ATI(www.ati.com)는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윈도우 비스타 등 최신 기술에 최적화된 그래픽 카드 제품군인 '레이디언 X195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레이디언 X1950' 시리즈는 초고화질 해상도의 영상을 오직 절반의 프로세서 사용량만으로도 싱글-슬랏 또는 듀얼-슬랏 솔루션을 능가하는 성능을 제공하며, FP16 (High Dynamic Range)과 엔티-얼라이징 기능을 하나로 묶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2 GHz의 높은 데이터 전송률과 GDDR4 메모리를 통해 고해상의 높은 프레임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상용화된 화질보다 뛰어난 해상도를 바라는 게이머들에게 보다 극대화된 이미지 퀼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ATI PC 사업부의 릭 버그만 수석 부사장은 "'레이디언 X1950'은 다른 곳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뛰어난 이미지 퀼리티를 지원하여, 초고속 프레임률이나 뛰어난 영상의 게임을 즐기기를 원했던 게이머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충족시킨다"라며 "최신의 '레이디언 X 1950'을 앞세운 ATI는 새로운 GDDR4 기술을 선보이게 됨으로써 오늘날 여타의 게이밍 솔루션을 능가하는 성능 상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9월14일 이후 구입이 국내 유명 하드웨어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한 '레이디언 X1950' 시리즈는 약 40만 원대의 소비자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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