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온라인', 이제 무대는 유럽으로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는 조이맥스(대표 전찬웅)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kr.silkroad.yahoo.com) 유럽편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1차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다 완성된 모습을 보이고자 수많은 담금질 거쳐 공개되는 '실크로드 온라인' 유럽편은 오는 9월4일 1차 테스트를 시작으로 9월18일까지 총 3번에 걸쳐 게이머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테스트는 기존에 사용 중인 '실크로드 온라인' 계정으로 테스트 서버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다양하게 주어지는 남/여 유럽 캐릭터를 선택 및 생성하여 본인의 성장 스타일로 키워 나갈 수 있다.

참여한 게이머들이 테스터전용 버그신고게시판에 직접 플레이 하면서 겪은 다양한 내용들을 적어주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사한다.

테스트 서버의 규모상 테스트에 참가 가능한 게이머는 현재 '실크로드' 중국을 플레이하는 게이머에 한정되며, 기존 본 서버의 본인 캐릭터에 존재하는 캐릭터 중 8월30일 12:00시 기준 시까지 60 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1개 이상 존재해야만 한다.

유럽 공개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야 하며 9월1일 오후 6시부터 '실크로드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kr.silkroad.yahoo.com)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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