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니스', 솔로들이여 발렌타인의 저주를 풀어라

비엠소프트(대표 전성식)는 자사의 게임포털 온탕을 통해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시오니스'의 게임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8일부터 일주일동안 '저주받은 발렌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주받은 발렌타인'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글루미족' 트렌드와 접목시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로, 게이머는 스스로 자신이 먹을 초콜릿의 재료를 모아 만들어야 한다.

초콜릿을 받기 위해서는 게임 내 존재하는 몬스터를 사냥해 나오는 초콜릿 재료를 획득해 마을에 있는 이벤트 NPC에게 가져다주면 특정 시간동안 체력(HP)이나 마나 포인트(MP), 스페셜 포인트(SP) 등이 50% 증가하는 화이트, 블랙, 그린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비엠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커플끼리 와자 지껄하게 보내는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대신 혼자서 조용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어 하는 게임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시오니스'에서 조용하고 편안한 발렌타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탕 홈페이지(OnT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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