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7월 카트라이더에 오토바이가 온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는 7월 '카트라이더'에 네 바퀴가 아닌 두 바퀴의 오토바이 형 카트 바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넥슨은 두 바퀴의 오토바이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지난 19일 깜짝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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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깜짝 이벤트는 30여 분의 짧은 시간 동안 "7월 '카트라이더'에 오토바이가 온다"를 외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뒤 사라지는 플래시 몹 행사로, 강남역과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그리고 선릉역 세 곳을 오가며 진행됐다. 특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인기 레이싱 모델 지연수 씨가 홍보 모델로 참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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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행사에 관심을 보인 행인들은 레이싱 모델 지연수 씨 주변으로 모여들었으며, 직접 가져온 가져온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하거나 레이싱 모델과 함께 즉석 카메라로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플래시몹 행사답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연수 씨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카트라이더'의 홍보 행사에 참여하게 돼 너무 좋다"며 "오는 7월 새롭게 추가되는 오토바이 카트 바디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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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토바이 카트 바디는 현재 7월 중 업데이트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정확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