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 게임의 새로운 도전 'witcher'

오래간만에 PC 패키지 게임을 기반으로한 대작 롤플레잉 게임이 등장했다.

PC게임의 명가라고 할 수 있는 아타리가 내놓은 게임으로 'witcher'라는 이름의 롤플레잉 게임이다. 'witcher'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게임으로 보다 세밀한 게임 구성이 특징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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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여겨 볼 만한 점은 그동안 일방적으로 게이머가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NPC를 찾아가 어떤 액션을 취했다면 'witcher'는 마을 NPC가 직접 게이머에게 액션을 취한다는데 있다.

예를 들어 게이머가 마을에 가만히 서 있으면 지나가는 NPC가 게이머를 툭치고 지나가기도 하고 때론 게이머가 멍하니 서 있는 NPC를 치고 지나갈 수도 있다. 물론 게이머가 마을을 지나다니다 보면 NPC가 말을 걸고 퀘스트를 주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게이머가 마을 주점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 던전이나 마녀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스스로 퀘스트를 만들어 수행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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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화면 역시 화려하기 그지없다. 하나의 몬스터만 공격하는 기술부터 시작해서 대규모 적들이 있을때 사용하는 광범위 기술들은 물론 마법 아이템을 사용한 보조 기술들도 무척 특색 있게 만들어 졌다.

'witcher'는 일종의 마녀 사냥꾼으로 사람들을 사냥하는 마녀들과 마녀들이 부리는 강력하고도 흉악한 몬스터들과의 사투를 그린 롤플레잉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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