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한자를 만화로 쉽게 '태극천자문' 19일 방영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 카툰네트워크는 '재미'와 '공부'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오는 19일부터 매주 방영한다고 밝혔다.

'태극천자문'은 어렵게 느껴지는 한자를 즐거운 애니메이션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니메이션으로 태극천자문을 지키기 위한 소년 '라이'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특히 본편이 방송된 이후 약 2분여 간 한자 학습영상 방영을 함으로써 기존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구성을 보여준다.

또한 '태극천자문'은 한일 양국의 뛰어난 애니메이션 업체들이 공동 제작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카툰네트워크의 간판 프로그램인 '파워퍼프걸Z' 외에도 '은하철도 999' '세일러문' '슬램덩크'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한 일본의 도에이 애니메이션과 한국의 KBS,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JM애니메이션이 함께 작업한 이 작품은 동양적인 문화권에 익숙한 국내 아이들은 물론, 일본, 중국 아시아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카툰네트워크는 지난 11월11일 국내 개국 1주년을 기념해 카툰네트워크 홈페이지(www.cartoonnetworkkorea.com)에서 생일 e카드 쓰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 중 대상 1명에게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장난감을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카툰네트워크의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