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새턴의 명작 액션 게임을 PSP로 즐겨보자

바람의 별 press@gamedonga.co.kr

PS와 함께 콘솔 게임 시장을 양분 했던 세가 새턴. 비록 소니와의 전쟁에서 결국 무릎을 꿇고 지금은 환상의 게임기로 불리우고 있지만 세가만의 장인 정신을을 보여준 게임기였다. PS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턴 특유의 액션 게임에 최적화 된 시스템이 많은 액션 게임 팬들을 사로 잡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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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풍의 깔끔한 그래픽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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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액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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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세 크라운' 역시 그 액션성을 보여주는 게임 중 하나로 4인 대전이 가능했던 '가디언 히어로즈'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명작이다. 그리고 이제 세가 새턴의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 PSP로 발매된다. 일본에서 발매된 PSP 버전이 윈디소프트를 통해 한국에 발매되는 것. 따라서 게임동아에서는 '프린세스 크라운'을 미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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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진행되는 동화풍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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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드리엘만이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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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린세스 크라운'의 가장 큰 특징은 동화풍의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아기자기한 그래픽이다. 마치 동화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드는 그래픽으로 많은 게이머들을 사로 잡았으며 게임에서는 다양한 액션을 부드럽게 연출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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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검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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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준비된 스토리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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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왕자'가 아닌 '공주'가 주인공이 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이다. 바렌디아 왕가의 왕녀 그라드리엘이 펼치는 모험은 기존의 게임들이 '남성' 위주였던 것과 달리 '여성'이 중심이 된다. 물론 그라드리엘만이 아니라 드래곤 슬레이어 에드워드, 바다의 의적 포토가스, 마법사 프로셀피나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새로운 모험을 선사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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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의 화려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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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만이 아니라 간단한 갤러리 감상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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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횡스크롤 액션 게임답게 뛰어난 액션성이 '프린세스 크라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버튼 입력만이 아니라 조작키 입력과 버튼 입력이 함께 이루어져 조작성의 재미가 뛰어난 편이며, 이번 PSP 버전은 다양한 버튼 활용을 통해서 좀 더 쉽게 연속 입력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동화풍의 그래픽이 내뿜는 강력한 액션을 간단한 키조작을 통해서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그동안 타격감 및 조작감이 부족했던 PSP 게임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PSP 버전으로 새롭게 발매되는 프린세스 크라운. 이미 게임성은 과거에 충분히 인정 받은만큼 앞으로 어느 정도의 이식율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올겨울 PSP로 즐기는 '프린세스 크라운'과 함께 훈훈한 동화의 세계로 여행해보지 않겠는가? 1월24일 '프린세스 크라운' 발매일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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