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가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권준모)은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루니아전기에서 가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우선, 세 번째 신규 스페셜 캐릭터인 엘프 궁수 '아리엔(Arien)'이 추가된다. 지난달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아리엔은 '루니아전기'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궁수 클래스로, 바람, 전기, 불의 다양한 속성을 이용해 활을 쏘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다.

길드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됐다. 신규 길드 시스템인 '길드 2.0'은 기존에 웹사이트와 연동하여 관리되었던 길드 시스템을 게임 내로 통합해 게이머들의 게임 플레이가 길드의 성장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시스템화 했다. 더불어, 길드 레벨 업 시스템, 길드 상점, 길드 랭킹 시스템 등과 같이, 길드의 운영 및 참여를 도모하는 다양한 보상과 기능들이 제공된다.

더불어, 비슷한 단계의 게이머들이 모일 수 있도록 광장 공간을 레벨 별로 분리했으며, 게이머들의 예상 동선에 맞춰 지형을 직관적으로 수정하고, 시야 확보 거리를 확장 조정하여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캐릭터가 몬스터로 변신해 대전을 벌이는 '오크들의 전장' 맵이 추가된다.

올엠 신동혁 실장은 "이번 가을맞이 업데이트는 '게이머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 재미를 더하는데 집중했다"며 "더욱 편리해지고, 알차진 루니아전기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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