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스타리그 2009, 5월1일 예선전 돌입

동아제약 박카스가 후원하는 27번째 스타리그 박카스 스타리그 2009가 오는 5월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예선전은 이날 오전 9시30분 열리며, 오후 1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3부로 나뉘어 온미디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김태형 해설위원 진행.

이번 예선전에는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 임요환, 이윤열, 박정석, 마재윤, 한동욱을 포함해, 오랜 기간 스타리그 본선에 오르지 못한 홍진호, 이성은, 허영무, 윤용태 등 12개 프로게임단에서 총 204명의 선수가 출전해 36강 진출을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한 손찬웅이 36강에 직행하면서, 예선에서 23명의 선수만 선발될 예정이며,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 각 조 1위 23명이 36강에 진출한다. 맵은 '신의정원' '아웃사이더' '왕의귀환'이 사용된다.

36강 본선은 5월 6일(수)부터 매주 수,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손찬웅, 예선 통과자 23명, 36강 시드자 12명을 합한 총 36명이, 한 조에 3명씩 12개조로 나뉘어 3전 2선 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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