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리온과 손잡고 카트라이더 제과 패키지 선보여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금일(18일), 오리온 그룹(대표 김상우)과 마케팅 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와 제과 초코송이, 투니스를 각각 결합해 두 종의 카트라이더 제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트라이더-초코송이 패키지와 카트라이더-투니스 패키지에는 50종의 특별 제작된 카트라이더 스티커가 들어 있으며, 오는 9월30일까지 패키지에 적힌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event.orionworld.com)에 입력하면 카트라이더의 게임머니(루찌)를 즉석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는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제휴를 통해 2007년 11월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3개월간 방영된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는 당시 동 시간대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및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초코송이 제품의 매출액이 직전 대비 약 10% 증가하는 높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넥슨 사업실 김이영 실장은 "카트라이더와 초코송이, 그리고 투니스의 결합은 온라인 게임의 대중성과 오프라인 상품의 추억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한 마케팅 제휴의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