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카, 최고 레벨 던전 '빈센트 반 고흐' 업데이트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사이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틀란티카에 최고 레벨 던전 '빈센트 반 고흐'와 신규 용병 '악사' 등을 업데이트 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던전 '빈센트 반 고흐'는 124레벨 이상의 게이머만 입장할 수 있는 게임 내 최고 레벨의 던전으로, 던전 속에서 고흐의 다양한 명작을 만나 볼 수 있다. NPC 조셉 룰랭, 마르게리트를 통해 퀘스트를 시작 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모두 완료할 경우 용신장비 제조에 필요한 키 아이템 및 125레벨이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용병 '악사'가 추가됐다. 유럽을 휩쓸었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를 모티브로 기획된 '악사'는 전기톱 용병과 주인공에게 강력한 대항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세로열 마법정화, 적 한 명을 잠재우는 스킬 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인 용병으로, 100레벨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댈러스 무법지대의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장비 '용신 장비'가 추가됐다. 121레벨 이상의 게이머만 착용 할 수 있는 최고레벨 장비인 '용신 장비'는 호화호특 수상한객잔에서 얻을 수 있는 용신장비 주 재료아이템과 빈센트 반 고흐에서 얻을 수 있는 용신장비 키 아이템의 제조를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다.

한편 게임의 최고 레벨이 기존의 120레벨에서 130레벨로 상향됐으며 주인공과 용병의 승급이 추가됐다. 또한 자동이동 시스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각종 주문서의 가격이 게임 내 시장에서 고정가격으로 변동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이뤄졌다.

아틀란티카 김태곤PD는 "아틀란티카를 오랜 시간 동안 즐겨온 많은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끊임없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금일 업데이트된 신규 던전, 용병, 장비 외에도 새로운 전투 시스템 및 하우징 시스템 등의 업데이트들이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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