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멀티플레이 ( Lost Temple )

워크래프트3 멀티플레이(맵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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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Temple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로스트 템플 맵입니다. 스타크래프트때의 로스트 템플과는 틀리지만, 박진감 넘치는 부분은 상당히 비슷하네요.. 여튼 한번 지도를 분석해 볼까요?

① 처음 게이머들이 시작되는 위치들이다. 금광이 있고, 맵에 전체 4군데 있다. 매장량은 12500. 골렘은 잠을 자지 않기 때문에 밤에 은밀하게 지나가겠다고 생각하지는 말자.[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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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역시 금광이다. 게이머가 시작하는 곳 옆에 있다. 맵에 전체 4군데 있다.매장량은 12500. 다른 금광들에 비해서 약한 크립이 지키고 있으므로 초반에 멀티를 만들고 싶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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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금광이 있는 곳이다. 오른쪽 위와 왼쪽 아래 두군데 있다. 매장량은 12500. 언데드의 '몰래멀티' 시에 애용되는 명당자리다. 앞의 상점에 크립들이 있기는 하지만 들키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 그리 강력한 크립도 없기 때문에 멀티를 위해 노려볼 만하다.[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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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금광이 있는 곳이다. 오른쪽 아래와 왼쪽 위 두군데 있다. 육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섬이다.) 매장량은 12500. 이곳에 멀티를 만드는 것은 비추천이다. 물론 만들면 좋긴하지만, 중후반 이후 상당수의 부대를 거느리고 가야한다. 로스트템플 맵에서 이곳까지 공격할 정도면 정말 지루한 플레이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휴먼 종족일 경우 가끔 몰래멀티를 이곳에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도 아크메이지의 레벨이 6이 넘어가는 중반 이후다.) 맵에서 가장 강력한 레벨9 크립(그레닛 골렘)이 있고, 레벨6 레드 드레이크 2마리가 지키고 있다. 그레닛 골렘이 주는 아이템을 노리고 이 곳을 터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다. 전에는 이 곳을 점령하고 타워 도배를 할 경우 키메라나 프로스트 웜이 아니고서는 접근할 생각조차 못 했지만 패치가 되면서 타워의 방해를 받지 않고 병력이 내릴 공간이 생겼다. 그러므로 무리한 버티기는 포기하자.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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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제펄린 등을 고용할 수 있는 고블린 연구소이다. ④번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제펄린을 만들어야 한다. 이곳의 크립은 원래 오거로드 1마리, 오거 워리어 3마리였는데 패치되면서 오거 워리어가 하나 줄어들고 오거 메이지가 생겼다. 오거로드는 쇼크 웨이브라는 기술을 쓰기 때문에 초반 저랩 유닛들을 끌고 간다면 엄청난 타격이 있을 지도 모르니 조심하자. 휴먼일 경우 스톰볼트, 나이트 엘프일 경우 인탱글링 루츠, 언데드일 경우 슬립 등을 써서 오거 메이지를 뒤쪽에 고립시키고 나머지 오거들을 끌어내서 사냥하는 전술이 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이다. (오크라면 밤에 몰래 다가가서 스테시스 트랩을 꽂아 버리자. 자고 있는 크립이라도 트랩은 터진다. 단, 이 경우 우리 유닛이 자동으로 크립을 공격하지 않으므로 수동으로 공격해 줘야 한다. 아 이 악랄함...)[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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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고블린 머천트가 있다. 물약등을 살 수있다.[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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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생명의 우물이 있는 곳이다. 초반 ⑧, ⑨, ⑩ 의 크립을 죽이고 영웅 레벨이 어느정도 된다 싶으면 이곳을 공격하자. 로스트 템플은 우물 쟁탈전이라 불릴 정도로 게임중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곳이다. 원래 여기의 크립들은 그다지 강한 편이 아니었는데 패치가 되면서 레벨 3짜리 놀 브루트 대신 레벨 5짜리 놀 오버시어로 바뀌어 이곳을 덮치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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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초반 가장 공격하기 좋은 곳이다. 이곳의 크립들이 가끔 경험치 책을 주는데, 이것을 얻게 된다면 최고의 수확일 것이다. 영웅 1기(되는 영웅이 있고 안되는 영웅이 있다)만으로 사냥할 수 있는데다가 아이템까지 좋은 것이 나와 인기 만점의 사냥터이므로 이 곳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치 빠른 플레이어들은 상대가 멀티를 했는지 안 했는지 파악을 하기도 한다.[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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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초반 가장 공격하기 좋은 곳이다. 이곳의 크립들이 가끔 경험치 올려주는 책을 주는데, 이것을 얻게 된다면 최고의 수확일 것이다. 그러나 오거 마울러 덕분에 8번보다는 조금 잡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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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처음 영웅과 부대를 이끌고 와서 공격하기 딱 좋은 크립들이다. 필자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들을 죽이는 건 한번으로 족하다. 물론 가는길에 걸리적 거린다면 죽여도 상관없지만, 이들을 죽이러 일부러 가지는 말자. 아이템도 안주고 경험치도 극히 적다. 그러나 극초반에는 이만한 병력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 이들을 잡을 때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놀 포처부터 잡아 주는 편이 좋다. 물론 중후반에는 그냥 어택땅이다. 귀찮게 무슨 컨트롤.[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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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miral이 제안하는 Lost Temple 공략[top]

뭐.. 제가 제안한다고 하니 조금 쑥스럽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하고 있고 저 또한 이렇게 하고 있지만, 단락 제목을 뭘 붙일까 하다가 이렇게 정했으니, '이거 원래 있는거잖아!!' 하면서 화내지 말아주시길.. ^^;;
뭐.. 공략방법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1. 우선 게임 시작하자마자 기본유닛 뽑는 건물과 밥집을 하나씩 짓는다.
2. 돈이 모이는데로 영웅을 뽑는 건물을 짓고, 시간과 돈이 허락한다면 밥집을 하나 더 짓는다.
3. 영웅하나와 기본유닛이 2~4기 정도 나오면 (오크는 2, 휴먼이나 언데드는 4기가 나오면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나이트엘프는 아처일 경우 2~3기, 헌트리스일 경우 보통 아직 안 나와있다) 자신의 기지와 가장 가까운 ⑩으로 간다. 이곳 크립을 가뿐하게 죽여준다.
4. 아직 영웅 랩업이 안되었겠지만, 다음엔 ⑧, ⑨의 차례로 크립을 죽이러 다니자. 주의할 점은 다른 플레이어도 비슷하게 돌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점.
5. 이렇게 랩업을 하면서 동시에 기본유닛 만드는 건물에서는 꾸준히 유닛을 생산하고 랠리포인트는 처음 크립을 죽인 ⑩으로 해준다.
6. 이렇게 랩업하면서 유닛을 충당해주고, 다음에는 기지 옆에 있는 ②번 금광으로 가서 적을 죽이자. 이제 빠른 스킬트리를 탈 것인지, 기본유닛을 많이 뽑아서 갈 것인지는 고민을 해봐야 한다.
하하.. ^^;; 공략이랍시고 써 놓았는데 너무 짧았나요?.. 하지만, 여기까지가 정해진 경로인 것 같네요.. ㈀?까지 해 놓으신 다음에는 ⑤, ⑥의 크립을 잡고 랩업을 하셔도 되고, 적이 어디있는지 알고 있다면 바로 공격을 해도 되겠죠.. 다만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어떤 전략을 사용할 것인지를 미리 정하시는게 좋을 거에요.. 물론 중간에 상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바뀌긴 하겠지만.. 여튼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게시판으로~~ 이상 게임동아 abmiral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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