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용 RPG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9월 18일 발매

소니컴퓨터인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 / 이하 SCEK)는 PS3용 롤플레잉 게임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를 오는 9월 18일(금) 발매한다.

Xbox360으로 출시되기도 해 인기를 얻었던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리얼타임 전투 시스템과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 HD 화질로 그려지는 이벤트 무비와 시리즈 사상 최대 분량의 시나리오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된 PS3용 버전에는 메인 시나리오의 모든 대사가 음성 지원되며, 새로운 캐릭터인 페티블루가 추가됐다. 또한 새로운 던전과 보스 몬스터, 기간트 몬스터, 스킬, 서브 시나리오가 추가돼 더욱 풍부한 볼륨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SCEK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발매를 기념해 2개월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유리, 프렌, 에스텔 등의 캐릭터의 의상을 '테일즈 오브 더 어비스'의 캐릭터 의상으로 갈아 입힐 수 있는 '칭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이용자 등급은 12세 이용가, 소비자가격은 7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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