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PSP용 '라스트 랭커' 7월 국내 정식 발매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자사의 신작 PSP용 RPG 게임, '라스트 랭커'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라스트 랭커'는 '다크스토커즈 크로니클 더 카오스 타워'와 '역전재판 4' 등을 프로듀싱한 마츠카와 미나에 프로듀서와 '파이널 판타지 7'과 '킹덤하츠 시리즈'의 노지마 카즈시게, 그리고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와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요시카와 타츠야 등 막강한 개발팀에 의해 탄생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작은 마을 출신의 '지그'가 세계를 통치하고 있는 귀족 전투 조직인 전후기구 바잘타에 가입하고최강을 목표로 랭크를 쌓아 올리던 중에 이 세계의 탄생과 바잘타의 진정한 목적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리얼 타임 배틀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격, 반격, 가드 등의 기본 동작에 콤보, 기술, 그리고 4가지 보조 무기까지 다채로운 액션을 취할 수 있어 마치 격투게임을 플레이 하는 듯한 긴박감과 함께 롤플레잉 게임으로서의 높은 전략성을 갖는다.

또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무기나 장비 그리고 기술의 세팅에 따라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라스트 랭커'는 7월 중 국내 정식 발매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