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재미' 던전 중심 온라인게임에 주목

온라인게임 콘텐츠 중 '던전'은 게이머들이 꾸준히 즐기는 콘텐츠이자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때문에 많은 온라인게임사들은 다양한 던전을 추가하고 게이머들이 던전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최근에는 던전 자체에 포커스를 맞춰 게임을 개발하거나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게임이 다 수 등장하고 있다.


최근 컬쳐스의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 역시 던전 시스템이다. 새로운 신대륙 '아틀란티스'에는 15개의 신규 탐험지역도 찾아볼 수 있으며, 3개의 새로운 던전이 추가되었다. 아틀란티스에 추가되는 3개의 던전은 각 6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력한 몬스터가 층마다 아틀란티스의 비보를 지키고 있어 각 층을 클리어 할 때마다 특수한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각 층 마다 지키고 있는 몬스터들은 기존 탐험 지역과는 다르게 한번 공격을 하고 나면 체력이 회복되지 않고 유지되며 계속해서 던전을 클리어 할 때까지 도전할 수 있다. 이 던전은 일정 기간 후 리셋 되어 게이머들은 세트아이템을 획득 할 때까지 계속해서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엠게임의 발리언트도 '던전플레이'가 특징인 게임이다. 발리언트는 다양한 트랩, 장애물이 있는 던전에서 보스몬스터를 공략해가며 캐릭터와 무기의 레벨을 육성하는 게임이다. 또한 아이템 퀵체인지 기능은 3개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나만의 공격패턴을 완성해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도 최근 다양한 던전을 추가로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세 개의 이계(異界) 던전이 추가됨과 함께 신규 '크로니클 아이템'이 게임 내 등장한다.


이계 던전은 총 세 곳으로, '바칼의 성' '이계의 틈' '검은 대지'로 구성돼 있다. 70레벨 이상 입장이 가능한 이계 던전은 '흑룡왕 바칼' '공간조약자 가우니스' '혼돈의 오즈마'와 같이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보스들이 등장해 게이머들은 더욱 세밀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야만 완료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타격감을 앞세운 메탈블랙 역시 사실적인 메카닉 액션을 중심으로 하는 던전플레이가 중심이 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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