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 온라인, 태국 정식 서비스 개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태국 아시아소프트(회장 셔먼 탄)의 자회사 펀박스를 통해 창천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창천 온라인은 지난달 1일 현지 매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게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7일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최종점검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정식 서비스는 현지 서비스 명 '3Kingdoms Warriors(3KWAR)'으로 4월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페이스북 등 SNS기반의 정보 교류와 '넷 카페'를 중심으로 한 프로모션 및 파트너 사들과 협력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태국 시내 중심에 위치한 '센트럴 월드'에서 유명 포털 사이트 '3BB'와 공동으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창천 온라인과 2종의 온라인게임이 현지 걸그룹 'G 21'과 함께 각종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아시아소프트는 아이템 보상 이벤트, 송크란 축제 이벤트, 게임 내 영웅보스 어택 이벤트, 페이스 북 팬 까페 회원 이벤트와 아이템 구매고객 상위 20명의 이용자들에게 아이템 보상하는 이벤트 등 기존 테스트에 참여했던 충성도 높은 이용자들과 신규 이용자들을 함께 아우르는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창천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는 일본, 대만 및 싱가폴, 말레이시아에 이어 또 다른 동아시아 시장 점령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지님과 동시에, 해외 비즈니스 다각화와 신규 매출 발생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라며, "파트너 사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아낌없는 개발지원으로, 아시아의 정서를 아우르는 삼국지 아이콘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천 온라인의 동남아 6개국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아시아소프트는 태국에 사업기반을 두고 오디션, 서든어택, 열혈강호, 라그나로크 등 국내 유수 게임을 서비스 중인 동남아 최대의 종합 게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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