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러닝, 신규게임 업데이트 및 온라인 본선전 실시

에듀테인먼트 전문기업 알파클라우드(대표 최영민)는 교육용 게임 포털 배틀러닝에 신규게임을 업데이트 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배틀러닝은 교육용 게임 전문 개발사 알파클라우드와 코스닥 종합교육기업 정상JLS가 공동으로 개발한 G러닝 영어게임 포털 사이트로 재미있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틀러닝은 15일부터 신규 게임과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일부 게임을 보완하여 업데이트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은 이디엄 블레이드와 파이어파이터즈이며, 기존의 홈런더비와 마법의 Voca빵은 게임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밸런스가 업그레이드되었다.

특히, 이디엄 블레이드(Idiom Blade)는 영어게임 중에 처음으로 숙어를 학습할 수 있는 게임이다. 바람을 가르는 검술로 영어숙어가 구성되어 있는 통나무를 베는 게임이다. 움직이는 통나무를 베는 손맛과 그에 따른 임팩트와 사운드가 강점이다. 숙어를 구성하는 단어를 순서대로 베는 serial 모드와 괄호 속에 있는 단어만 베는 moment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디엄 블레이드는 게임 자체는 무료 서비스이며, 필요에 따라 검(劍), 배경 등의 아이템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부분유료화 시스템을 적용될 예정이다.

파이어파이터즈(Firefighters)는 들려주는 영어 문장을 듣고 키보드로 타이핑을 치는 방식의 게임이다. 불타는 건물 안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영어문장을 듣고 타이핑을 치는 스토리다. 문장을 정확하게 타이핑하면 combo 기능으로 세 명이 한꺼번에 구조되며, 긴박한 상황에서 게임에 집중하여 타이핑할 수 있다. 파이어파이터즈는 게임 난이도가 세가지로 중등과정 1,2,3 학년 회화 표현을 듣고 익힐 수 있다.

기존에 있는 게임도 일부 수정, 업데이트된다. 지난 8일에 출시한 마법의 Voca빵은 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스피킹 게임 홈런더비(Home Run Derby)는 두 개의 리그로 나뉘고 각 리그마다 초등, 중등, 고등 단어 및 문장을 학습할 수 있다.

새롭게 재단장한 배틀러닝은 게이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배틀러닝 온라인 본선전을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실시한다. 황금열쇠를 가진 자, 아이패드2의 주인공이 되리라의 타이틀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본선전은 배틀러닝의 게임 열 판을 하고 얻는 황금열쇠로 벅스 구출하기 미니게임을 하게 된다. 본선 기간 내에 미니 게임으로 가장 많은 벅스를 구출해낸 회원에게 아이패드2를, 그 밖의 상위권자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규 게임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러닝 홈페이지(www.battlelearn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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