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4 기본 시스템 소개

대시 － 레버 →→ 또는 레버 ←←
입력 방향에 따라 빠르게 이동. 대시 동작 중에는 점프, 공격 등의 동작이 불가능하며, 캐릭터마다 이동속도, 딜레이가 다르게 적용된다. 백스텝 중에는 짧은 무적시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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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법 － 레버 ↓ 또는 버튼 2개를 동시에 입력
빠르게 기상하는 시스템으로 기상 공방전에서 중요한 시스템. 하지만 낙법을 예상하고 역가드 공격을 노리는 경우가 있으니 남발은 금물이다. 특정기술(잡기, 초필살기)에 맞은 후에는 낙법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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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 － 약P + 약K
말 그대로 근접한 상대를 잡아서 던지거나 쓰러트리는 기술. 캐릭터에 따라서 공중에서 잡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레버를 앞이나 뒤로 향하면서 발동하며 잡기 회피는 상대의 잡기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약P + 약K를 입력하면 된다. 전작과는 달리 기상 중 잡기를 입력해도 잡기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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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필살기 － 필살기 입력 시 버튼 두 개를 동시에 입력
필살기를 사용할 때, 버튼을 두 개를 누르면서 사용하면 슈퍼콤보 게이지가 한 칸 소모되며 필살기가 발동된다. EX 필살기는 발동이 빠르며, 성능이 약간 달라진다. EX 필살기를 이용한 콤보도 상당수 존재하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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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콤보 － 캐릭터마다 정해진 커맨드 입력
EX 게이지 4 칸이 모이면 사용할 수 있는 초필살기. 기본기나 특정 필살기에서 콤보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타 보다는 콤보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EX 필살기, 세이빙 어택, EX 세이빙 등의 시스템으로 인해 사용 빈도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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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콤보 － 캐릭터마다 정해진 커맨드 입력
울트라콤보 게이지가 50% 이상 모였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초필살기. 슈퍼콤보와는 달리 기본기나 필살기에서 캔슬 할 수 없다. 하지만 EX 세이빙 시스템을 이용한 콤보는 사용 가능. 게이지가 모이는 양에 따라 대미지도 달라지며, 발동 시에 무적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므로 상대의 공격 발동에 맞춰 사용하면 카운터로 히트시킬 수 있다.(울트라콤보 게이지는 다음 라운드로 누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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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빙 어택 － 중P + 중K
전작의 블록킹 시스템이 삭제되고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 중P와 중K를 입력하면 공격 한 방을 견뎌내며 공격을 가한다. 상단과 중단, 하단에 상관없이 공격을 받아내지만, 연타계 공격과 아머 브레이크 속성을 가진 필살기에는 쉽게 무너진다. 캐릭터마다 리치와 공격 범위가 다르므로 거리를 잘 맞춰서 사용할 것.
버튼을 누르고 있는 시간에 따라 총 3단계로 성능이 변화한다. 1단계는 카운터로 히트하면 상대가 순간적으로 경직에 빠지며, 2단계는 카운터 히트 유무와 상관없이 상대를 경직에 빠트린다. 3단계는 가드 불능, 상대의 세이빙 어택과 가드를 무시하는 아머 브레이크 판정과 가드 불능 판정을 지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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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빙 어택은 대시로 캔슬할 수 있으며 세이빙 어택이 발동하기 전, 세이빙 어택이 적에게 닿았을 경우 (히트, 가드와 상관없음) 캔슬하며 이동할 수 있다. 익숙해지면 이를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장풍 계열의 기술로 견제하는 게이머와의 간격을 좁힐 수 있다. 역가드 공방에서도 세이빙 캔슬 대시를 이용해서 빠져나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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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빙 어택 시도 중에 받은 공격은 대미지를 받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회복된다. 단, 회복 중에 공격을 받으면 회복이 취소되며, 세이빙하는 순간에 울트라 콤보 게이지가 차오른다.

EX 세이빙 － 기본기나 필살기가 적에게 명중 할 때 중P + 중K 입력
EX 게이지 두 칸을 소모하며 기본기나 필살기를 강제로 캔슬한다. 숙달 여부에 따라 게임의 양상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이번 작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스템. 기본기나 필살기가 막히면 EX 세이빙 후에 뒤로 대시해서 거리를 벌리거나, 필살기 명중 후에 EX 세이빙으로 캔슬, 다시 강력한 공격을 성공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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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연결 － 정해진 커맨드에 맞춰 순서대로 버튼 입력
각 캐릭터마다 특정 기본기를 연타로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와 타겟 콤보마다 입력 타이밍이 모두 다르므로 연습만이 살 길. 저축계 필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이를 이용해서 필살기를 안정적으로 명중시킬 수 있다.

도발 － 강P + 강K
말 그대로 상대방을 도발한다. 전작의 경우는 도발을 사용하면 퍼스널 액션에 따라 부과효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삭제됐다.

단축입력 － 해설 참조
필살기와 초필살기를 연결해서 사용하거나, 저축계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가 EX 세이빙을 이용한 전방 대시 이후에 필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히 익혀야 하는 조작법. 장기에프의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의 원래 커맨드는 레버 한 바퀴 + 펀치지만, 단축커맨드를 이용해서 →↘↓↙←↑ 로 입력해도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슈퍼캔슬 － 해설 참조
동일한 커맨드가 반복되는 경우, 커맨드를 단축해서 간단하게 기술을 캔슬해서 연속기로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류의 파동권 － 진공 파동권 콤보도 ↓↘→ + P － ↓↘→↓↘→ + P가 아닌 ↓↘→ P ↓↘→ P의 형식으로 줄여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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