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이누야샤 완결편',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 전체로 서비스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 모바일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용 액션게임 '이누야샤 완결편'을 올레마켓에 출시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인간과 요괴 사이에 태어난 반요괴 ‘이누야샤’와 500년 전 일본 전국시대로 돌아간 여고생 ‘가영’의 모험담을 담은 이 작품은 ‘올스타모바일’이 국내 애니메이션 판권을 보유한 대원미디어와 공동 개발했으며, 지난 8월 피처폰을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누야샤 완결편'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을 선보여 모바일 게임 및 애니메이션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월 말 T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진출, 단숨에 게임 카테고리 및 전체 무료 어플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올스타모바일’은 이번 올레마켓 출시를 기념해 금일(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이벤트를 실시, 만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이 포함된 <이누야샤 완결편>의 프리미엄 버전을 무료로 제공하고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후 댓글을 남기는 게이머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12월 중 게이머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 신규 인스턴트 던전과 스킬 콘텐츠를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

KTH 게임사업본부 고명관 PM은 “뛰어난 게임성과 타격감으로 기존의 모바일 게임 게이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동시에 애니메이션이라는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폭넓은 게이머층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며, “'이누야샤 완결편'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폰 게이머들을 위해 막바지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올해 안으로는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누야샤 완결편'은 T스토어, 올레마켓, OZ스토어 등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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