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 2년 만에 무료 신규 캐릭터 공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에 2면 만에 무료 신규 캐릭터를 추가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루퍼스’는 게임 내에 처음 소개되는 신 종족으로 ‘바운티 헌터’라는 직업에 맞게 쌍권총을 사용하는 등 근접·중거리 공격에 적합한 최강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이머에게는 2009년 ‘지크하트’ 이후 2년 만에 무료로 제공되는 캐릭터다. '루퍼스'는 게임 내 최초로 1차부터 3차 전직이 한 번에 이뤄지는 캐릭터라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그랜드체이스의 이번 ‘루퍼스’ 업데이트와 함께 총 14개의 캐릭터 중 5개의 캐릭터를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히어로인 ‘루퍼스’의 등장과 함께그랜드 체이스 카오스라는 기존의 게임 타이틀 로고도그랜드체이스 히어로로 변경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루퍼스’로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5레벨 단위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마들렌 상자를 전원에게 지급하고 휴면 복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15일간 사용 가능한 ‘귀환자 특별 환영코디 복장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1, 2, 3차 전직미션과 아이투스 골드 버전 무기 1종을 묶어 ‘루퍼스 전직 골드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has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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