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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위메이드, 시가총액 1조원 초읽기

최호경

고퀄리티의 스마트폰게임과 카카오톡과의 제휴로 빠르게 성장 중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시가총액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한 네오위즈게임즈의 시가총액을 넘긴 것을 시작으로 최근 발매된 스마트폰게임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사업 전망에 청신호가 밝혀지면서 기업전망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위메2

2009년 12월18일 6만2천원으로 코스닥의 문을 두드린 위메이드는 약 2년반 만에 11만원 벽까지 넘기며 현재(11일 10시 기준) 코스닥 11위, 시가 총액 약 965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고속 성장의 핵심은 퀄리티 높은 스마트폰게임들이다. 위메이드는 국내외 게임시장의 변화를 예측해 약 2년 전부터 스마트폰개발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해 변화를 준비했고 그 결실이 현재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위메이드

올해 처음 출시한 게임 '바이킹 아일랜드'는 출시 직후 앱스토어 상위권에 랭크됐고, 카오스앤디펜스 역시 호평 중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위메이드는 카카오톡과 제휴서비스인 게임센터(가칭)를 5월 말에 오픈할 예정이고, 약 20 종의 게임들을 국내에 런칭해 스마트폰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위메이드는 8개의 스마트폰게임을 들고 최대 게임축제 E3에 참가한다. 현재 공개된 7종의 게임 바이킹 아일랜드, 카오스&디펜스, 펫아일랜드, 고블린 모바일, 파이터즈(가칭),리듬스캔들, 히어로 스퀘어를 비롯해 미공개 신작으로 글로벌 스마트폰게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남궁훈 대표는 "올해 위메이드는 탄탄한 개발력과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시장에 절대 강자로 등극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해 EA, 게임로프트 등 글로벌 게임사들과 경쟁해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위메이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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