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혼), 22일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미드워즈' 공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AOS 게임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Heores of Newerth(HON) / 이하 혼)의 사전 공개서비스에 맞춰 신규 게임모드 '미드워즈'를 선보인다고 금일(16일) 밝혔다.

미드워즈는 혼의 핵심을 집약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모드로 3개의 진영이 아닌 중간 1개의 진영에서만 전투가 일어나게끔 설계됐다. 또한 하나의 진영에서만 전투가 펼쳐지기 때문에 AOS게임의 핵심인 팀원 전체가 상대팀과 맞붙는 팀 간 전투가 초반부터 진행되며, 캐릭터 부활 시간도 7배 단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캐릭터 사망 시에도 골드(게임머니)의 손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감소돼 전체적으로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드워즈에는 그간 혼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몬스터가 등장하며,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텔레포터도 도입돼 좀 더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S2게임즈 해외사업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디언 보스(Deon Voss)는 "미드워즈는 혼의 가장 인기 있는 게임 모드 중 하나가 될 거라 자부한다”며 “대다수의 유저들이 3개의 진영 중 미드 진영에서 일어나는 전투에 가장 많은 재미를 느끼는 것에 착안, 미드만 존재하는 게임 모드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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