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 온라인, 남미 서비스 계약 체결

엔큐게임즈는 소프트닉스와 자사에서 개발한 3인칭 슈팅 온라인게임 '해브 온라인'의 남미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해브 온라인'은 현지에서 '마이크로볼츠'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양사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게임을 남미 시장에서 성공시키기로 약속했다.

'해브 온라인'의 남미 지역 퍼블리싱을 맡게 된 소프트닉스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 업체로,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현지에 선보이며 게임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엔큐게임즈 양영연 대표는 "남미 시장 진출로 글로벌 게임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해외 진출 다각화와 함께 국내 서비스 재개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프트닉스 김진호 대표도 "엔큐게임즈와 '해브 온라인'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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