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감독이되자!' 첫 테스터 모집에 게이머 6만 명 몰렸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야구 매니지먼트 온라인게임 '마구: 감독이되자!'(이하 마감자)의 첫 비공개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에 6만 명의 이용자가 몰렸다가 금일(25일) 밝혔다.

오는 7월 26일부터 1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하는 마감자는 한국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선수카드 뽑기를 통해서만 원하는 팀과 선수를 갖출 수 있었던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달리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를 통해서 손쉽게 이를 구현할 수 있고, 자신의 팀에 맞지 않는 선수라도 용병으로 영입해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1차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하는 이들에게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KBO-MLB에서 게이머가 원하는 세트덱을 각각 1개씩 테스트 기간 중에 무료로 지급하며, 테스터 중 100명을 선정해 마감자의 메인모델인 김성근 감독의 특별강연체 초청할 예정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기존 신작 야구시뮬레이션 게임과 달리 한미 양대리그 운용, 이용자거래, 용병활용 등의 특징들이 돋보여 이용자들이 첫 테스트 참가 모집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며 “이런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내일부터 이어질 1차 비공개테스트를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감자 홈페이지(http://www.ma9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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