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2] 지스타2012, 차이나조이 공부하고 꼼꼼하게 준비하겠다

26일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 중국 최고 게임 전시회'차이나조이 2012'의 B2B관에서 낯이 익은 로고를 하나 발견했다. 바로 한국 최고 게임 전시회인'지스타 2012'의 로고.

'지스타2012'는 올해부터 행사 주체가 한국게임산업협회로 옮겨져 진행되는 만큼 홍보 부스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의 관계자들이'차이나조이 2012' 행사장에 위치해 있었으며, 적지 않은 해외 업계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협회의 관계자들이 행사장 곳곳을 방문하며 '차이나조이 2012'의 장단점을 파악해 '지스타 2012'에 필요한 부분 또는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

현재 '지스타 2012' 홍보 부스에서는 행사에 마련될 추가 부스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며,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유럽의 업체들로부터 참가에 관련된 문의가 심심치 않게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이 외에도 협회측은 상담을 위해 '지스타 2012' 홍보 부스를 방문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지스타 2012'의 로고 및 지난해 하이라이트 사진이 들어있는 접는 부채를 선물해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의 나의진 과장은 "'차이나조이'와 마찬가지로 '지스타'도 2012년 행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차이나조이의 좋은 모습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꾸준히 파악해 올 지스타 2012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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